IT와 소재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신물질 개발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실리코(대표 최승훈) 직원들은 태블릿PC를 들고 다니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인실리코는 그동안 종이나 엑셀 파일로 수기 관리해 왔는데, 오류가 발생하면 종이를 다시 찾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인실리코는 다쏘시스템 BIOVIA ONELab 솔루션 제품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생산 품질 데이터와 작업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및 표준화했다.최승훈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는 화학 제조업 분야 표준 데이터 플랫폼을 확립하고 산업 전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중소 화학 제조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중소기업 경제적 가지 창출 및 성장 동력 확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