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실리코에서는 업무시간내에 자유롭게 4시간의 야외활동이 가능합니다. 인실리코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하는 팀웍에 걸맞은 조직문화로 팀웍 증진을 위한 부서내 활동, 아우팅(outing)제도가 있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한 아우팅 이야기입니다.
인실리코의 전략가들이 모여있는 기획실에서는 용인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코리아패러스쿨에서 하늘을 날고 왔습니다.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였던 패러글라이딩은 인실리코의 팀웍 증진을 위한 아우팅 문화로 이렇게 꽃피웠습니다. 팀원 모두 하늘을 날고 나서 분당의 한 만화카페에서 치즈 떡볶이와 함께 추억의 만화책에 푹 빠졌답니다. 인실리코의 소금과도 같은 존재들의 집합소, 중앙연구소에서는 3개의 팀이 모두 모였다고 하는데요. 올해 아우팅 컨셉은 안산 데이트코스 즐기기! 다른 부서에 비해 남자직원의 비율이 높은 중앙연구소에서 브로맨스를 기대하며, 그들의 아우팅은 서해안 고속도를 타고 가다 보이는 유니스의 정원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뒤풀이는 오이도에 있는 횟집에서 조개구이와 회로 푸짐하게 마무리합니다. 한편, 솔루션 자문부에서는 곤지암 화담숲에서 소풍을 즐기고 왔습니다. 어느 햇살 좋은 날 소풍을 한 차례 즐기고, 뒤풀이로 스크린 야구장에서 스포츠로 팀웍을 다졌습니다. 단풍이 무성한 가을날에는 솔루션개발팀이 남한산성을, 새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날에는 전문 서비스팀이 스키장에서 각각 아우팅을 즐겼습니다. 부서별 특색 있게 야외활동을 진행한 인실리코의 아우팅 이야기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집니다.